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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진의 서핑 차이나] 500m 앞 행인 행적까지 분석 … ‘마이너리티 리포트’ 현실화
지난해 9월 상탕 본사를 방문한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오른쪽에서 세 번째)가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상탕] “회사 이름은 상(商)왕조의 초대 황제 탕왕(湯王)에서 영감을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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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간 혼합배아 성공···인간에 돼지장기 이식 현실로 될까
日美 연구진, 이종간 장기 이식 성공…장기 이식술 새 역사 쓰나 나카우치 히로 도쿄대 교수. [영국 미러지 캡처] 미국·일본 연구진이 동물의 줄기 세포를 이용한 이종(異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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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日연구진, 인간‧양 세포 섞은 ‘하이브리드 배아’ 생성…이종연구에 새 활력
미국과 일본 연구진이 인간과 양의 유전형질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배아가 만들어졌다. 이는 가축의 몸안에서 인간 장기를 키워 이식하려는전 단계로 평가된다. [중앙포토] 인간과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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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선영의 IT월드] 빅데이터 노다지 캐려, 하버드대 ‘꿈의 자리’ 버렸다
━ 실리콘밸리로 간 경제학자 피터 콜스 피터 콜스는 미국 하버드대 교수직을 관두고 이베이를 거쳐 2015년부터 에어비앤비에서 수석 이코노미스트로 일하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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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에 스마트폰은 금물…없던 병도 생긴다고?
[사진 픽사베이] “밤에 청색광(Blue Light) 등 조명에 과도하게 노출되면 암 발생률이 높아지고 당뇨 비만 등 대사질환이 생길 위험이 크다.” 제이미 제이저 미국 스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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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적게 한 사람, 많이 한 사람보다 지방간 발생 위험률 최대 34% 높아”
[연합뉴스] 운동량이 부족한 사람은 운동량이 많은 사람보다 비알코올 지방간 발생 위험률이 최대 34%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또 예전보다 운동량이 감소해도 비알코올 지방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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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첫 'AI지수' 보고서 "AI, 인간 따라잡고 있다"
바둑 세계 최강자 커제(중국) 9단이 지난 5월 인공지능 프로그램 알파고와의 1국에서 수가 뜻대로 풀리지 않자 머리를 긁적이고 있다. [우전 로이터=연합뉴스] 인공지능(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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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로 쥐 뇌 자극하니, 연구자가 원하는 대로 춤췄다
━ 인류 10대 난제에 도전하다 ④ 뇌의 비밀 머리에 뇌 깊숙한 곳을 자극하는 기기를 심은 척추마비 환자가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의료진 덕분에 자신의 생각대로 손을 움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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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말랑 소프트로봇, 의료·재난 현장 해결사로 뜬다
미 스탠퍼드대에서 만든 구조로봇은 몸을 늘이면서 장애물 사이를 지나간다. [사진 각 대학] 각종 사고 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생존자의 위치와 건강 상태 파악이다. 하지만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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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렁물렁한 ‘소프트 로봇’, 재난·의료 현장 대활약 예고
각종 사고 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생존자의 위치와 건강 상태 파악이다. 하지만 장애물이나 사고 잔해를 뚫고 접근하기란 쉽지 않다. 사람을 대신해 로봇을 투입하기도 하지만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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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X에 적용된 얼굴인식 기술, 개인 사찰에 악용될까
12일(현지시간) 애플이 공개한 아이폰X에 탑재되는 얼굴인식 기술 '페이스ID' 예시. 사용자의 얼굴을 AI로 분석해 신원을 파악한다. [애플] 12일(현지시간) 공개된 애플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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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자동차·석유산업 2030년엔 무너진다”
120년 역사의 자동차 산업과 160년 역사의 석유산업이 10여 년 후 붕괴(collapse)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소재 싱크탱크 리싱크엑스가 15일 발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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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석유산업 2030년 붕괴”
120년 역사의 자동차 산업과 160년 역사의 석유산업이 10여 년 후 붕괴(collapse)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소재 싱크탱크 리싱크엑스가 15일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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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자신의 평생 신념 공격받을 때 고통…지푸라기 잡듯 '가짜 정보'에 기대
가짜 뉴스 판치는 이유는지난해 치러진 미국 대선에서는 `교황이 트럼프를 지지한다`는 가짜뉴스가 회자됐다.6일 경찰청은 가짜 뉴스 전담반을 꾸렸다. 지난달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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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커버그 7400억 ‘바이오 프로젝트’ 첫 과제는 알츠하이머
페이스북 CEO인 저커버그와 그의 부인 챈은 과학자들에게 5000만 달러를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사진은 저커버그 부부와 딸 맥스. [사진 페이스북]세계 최대 소셜미디어인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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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받고 싶으면 립스틱을 발라라"
[사진 Pixabay]'직장에서 더 인정받고 싶으면 화장을 해라' 뉴욕타임스의 보도가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2011년 뉴욕타임스는 '여성의 화장이 타인의 인식에 어떤 영향을 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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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쭉 늘어나는 트랜지스터 개발
사람 피부처럼 신축성 있게 늘어나는 '트랜지스터(반도체 소자)'가 삼성전자와 미국 스탠퍼드대 연구진의 공동연구로 개발됐다.정종원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전문연구원과 바오제난(鮑哲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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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가짜뉴스 공유·댓글 수, NYT·CNN 뉴스 앞질렀다
‘힐러리 클린턴의 e메일 유출을 조사하던 미 연방수사국(FBI) 요원이 살인 뒤 자살한 채 발견됐다’. 이달 초 페이스북 등을 통해 미국에 널리 퍼진 기사다. 출처는 ‘덴버가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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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작곡, 회화, 요리법 개발…창작활동 나선 인공지능
인공지능(AI)의 시대에 사람의 몫으론 무엇이 남을까요. 우리는 인공지능이 데이터를 학습해 문제를 풀기 때문에 암기와 데이터 해석에는 탁월한 능력을 보이지만 창의적인 발상은 못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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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기형이 된 꽃' 사진 본 학생들 반응은?
대다수 미국 10대 청소년들이 광고주의 후원을 받은 광고성 기사나 자료를 조작한 가짜 기사와 실제 기사를 구분하지 못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2일(현지시간) 미국 스탠퍼드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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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 스스로 발명하면 특허권 가질 수 있나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아래)에서 영감을 얻어 구글 인공지능이 그린 그림(위). 최근 수능시험을 본 조카와 진로상담을 하던 김길동씨는 스스로 혼란스럽다. 인공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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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칼럼D]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혁명, 위기인가 기회인가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 속 ‘오, 포드!’, ‘템페스트’영국의 올더스 헉슬리(A. Huxley)는 1932년에 ‘멋진 신세계’(Brave New World)를 발표했다.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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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하면 방전되는 배터리 비밀 풀렸다
스마트폰의 급속 충·방전 배터리 개발은 삼성전자·애플 등 스마트폰 제조사의 숙원이다. 전기차업계도 마찬가지다. 전기차 배터리 효능을 개선해 1회 충전으로 달릴 수 있는 거리를 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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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자의 과학 오디세이]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혁명, 위기인가 기회인가
김명자전 환경부 장관한국과총 차기 회장헉슬리의 ‘멋진 신세계’ 속 ‘오, 포드!’, ‘템페스트’영국의 올더스 헉슬리(A. Huxley)는 1932년에 ‘멋진 신세계’(Brave N